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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은 해외보험사 인수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미국과 베트남 등 현지 보험사에 대해 인수 또는 지분 참여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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