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17세 연하와 혼인신고…이미 '품절남'

[조지 클루니/사진=모뉴먼츠 맨 스틸컷]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3)와 그의 약혼녀인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6)이 부부가 되기 위해 한발짝 다가섰다.

6일 미국 연예지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가 아말 알라무딘과 최근 영국 런던 첼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 시청 외부 유리문에 부착된 혼인신고 리스트 중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의 이름이 발견됐다. 

또 이들은 5월 말 베니스를 둘러보며 결혼식 장소를 물색한 정황이 포착됐다. 1989년 결혼해 이혼한 뒤 많은 여성을 만나며 자유 연애를 하던 조지 클루니가 아말 알라무딘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말 알라무딘은 영국 인권 변호사로 위키리스크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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