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세이도 제공[한국 시세이도]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시세이도는 지난 8월 대구 혜림원의 미혼모를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혜림원 미혼모들에게 및 트렌드 메이크업 강좌 및 1:1 셀프 메이크업 기술 등을 선보이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세이도는 전 세계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여성·환경·문화 세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세이도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한강 시민공원에서 나무와 꽃에 거름을 주고 쓰레기를 줍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잠시 잊은 미혼모 여성들에게'미라이-츠바키' 활동으로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