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환경대학 대표단 청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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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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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의 돗토리환경대학 대표단이 13일 청주시를 방문하였다.

김상렬 교수를 단장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에 체류하면서 시청, 고인쇄박물관, 청주대 등 방문을 통한 문화체험과 시내 쇼핑을 하면서 청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시립국악단과의 만남에서 우리 국악인 장구를 배우며 짧은 시간이나마 한국의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일본 돗토리시 환경대학과 청주대학교는 매년 하계 방학을 이용하여 10여명이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청소년 교류를 통하여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문화, 역사, 경제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알아가면서 향후에는 두 도시가 더욱더 발전하는 가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한편 청주시는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단순한 방문과 문화체험교류 등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 기업인, 농민, 시민단체 등 다양하게 참여하여 두 도시에서 만들고 생산되는 특색 있는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무역교류도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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