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도박 할 줄 모른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님과 함께' 이상민이 사유리 모친의 말에 당황했다.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님과 함께'에서 이상민은 사유리와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민들레즙 선물로 점수를 딴 이상민에게 사유리 모친은 "후지타 집안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여자를 만나는 바람과 도박은 절대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도박 같은 거 할 줄 모른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사유리와 모친은 사유리 아버지를 가리키며 외도 사실이 있음을 폭로했다. 이상민이 "진짜 외도를 하신 거냐"고 되묻자 사유리 아버지는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