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시민 100명과 토론 나선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6일 서대문형무소 내 ‘통곡의 미루나무’ 앞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신청한 시민 100여 명을 만나 의견을 나눈다.

이날 만남은 ‘대한민국 교육, 조희연 교육감에게 묻는다(우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삶의 미래에 대해)’라는 주제로 교육감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조교육감은 시민과의 만남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제시하고 안고 있는 문제점이 근본적으로는 사회적 민주화와 교육민주화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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