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새로운 소속사 찾았다 '키로이컴퍼니와 새롭게 시작'

[사진 제공=키로이 컴퍼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테이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키로이컴퍼니는 14일 "올 상반기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테이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로이컴퍼니 양정승 대표는 "테이가 가진 음악적 색과 뛰어난 역량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테이는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닮은 사람', '그리움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키로이컴퍼니에는 최근 데뷔한 걸그룹 예아(Ye-A)와 9인조 보이그룹 비티엘(BTL)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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