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시청률, 수목극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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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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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시청률[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조선 총잡이'가 수목드라마 1위를 재탈환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연출 김정민)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11.0%)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주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뺏겼던 1위 자리를 되찾아 온 것으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 개화파를 소탕한 박윤강(이준기)이 모든 복수를 끝냈지만, 고종(이민우)이 원수인 최원신(유오성)을 소개시켜 주면서 또다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각각 10.6%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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