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체험교육 프로그램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인문학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탐방’을 진행 참가예약 시작 2시간 만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충남명가탐방’은 충남 논산시 명재고택에서 1박2일 동안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평소 고택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회암사지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총 2종으로 기획하여 특별전 “마루장식기와 건물의 위용과 품격을 담다”와 연계된 “마루장식기와 그것이 궁금하다”를 진행, 180명의 참가자들이 회암사지 유물 피서용품을 제작했다.

우리나라 최대의 온돌유적인 회암사지 서승당지의 온돌의 특징을 알아보고 온돌 구들을 만들어보는 “서승당지 온돌의 비밀”은(180명 참가) 초등교과 및 과학교과에 맞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북부 대표 역사체험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것이며, 향후 문화재청 후원 2014 생생문화재 3탄「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 회암사(캔버스가방만들기)」체험 및 경기도 박물관 지원사업인「회암사지 아트북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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