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총학 카카오톡으로 학생들과 소통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건국대학교는 제 46대 총학생회가 지난학기부터 재학생들의 소통을 위해 운영한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 계정이 옐로아이디 운영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는 지난 7개월 간 비즈프로필이란 이름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정식 출시된 중소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전용 카카오톡 서비스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지난 2월부터 서비스 계정을 오픈해 1:1 대화와 학교 소식 공지 등 학생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등에 더해 카카오톡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면서 총학생회는 학생 건의사항에 대한 빠른 피드백, 신입생, 재학생들의 소속감 제고, 대외적인 학교 이미지 상승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국대 총학생회 윤경원 정보전략국장은 “학생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면서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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