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총파업 시간·장소 최초 공개…2일 기자회견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다음 달 3일 있을 총파업의 시간과 장소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2시 금융노조 투쟁상황실에서 총파업 경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총파업 시간과 장소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파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이유와 요구사항을 다시 한 번 전달하고, 금융산업의 파국을 막기 위한 정부와 사측의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금융노조 37개 대표자 및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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