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재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배재대(총장 김영호)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가 2일 ‘직장인나눔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배재대 21세기관 전략회의실에서 김영호 총장과 안기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직장인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도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운동으로 급여에서 기부자가 정한 일정금액을 매달 기부해 일하는 보람과 나눔의 참뜻을 이어가자는 캠페인이다.
김영호 총장은 “배재학당의 교육이념이 바로 나눔과 섬김”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 나가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학구성원이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바로 학생들에게 나눔 교육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바이러스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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