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최근 전북 부안군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정다운 이웃 복지공동체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연 워크숍에는 보건·복지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4년간 실행되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실행력 제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비전인 '우리가 그리는 정다운 이웃 복지공동체'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다짐을 높이는 토론회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는 2018년까지 4년간 지난 1~2기에서 다루지 못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행한다.

정현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남양주시는 중기 복지계획과 이에 대한 연차별 단위의 계획을 수립하고, 성실하게 수행해 남양주시 복지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는 남양주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과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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