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12년 연속 대통령상 ‘쾌거’

  • 대통령상인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3개 수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 40회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2년 연속 대통령상인 금상 3개와 은상 2개, 동상 3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 대회는 지난달 25~29일 까지 인천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 5만 4000여 팀 중 예선전을 통과한 298개 팀이 본선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지역예선을 통과, 본선에서 ‘성형공정 트레드 설비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대전공장 PCR1Sub팀 넝쿨 분임조(현장개선-화학 부문)와 ‘성형공정 위험요소 개선으로 안전사고 감소’를 다룬 금산공장 PCR Sub팀 옵티모클래식 분임조(환경/안전품질 부문)가 각각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산공장 PCR Sub팀 강대종 사원과 정련Sub팀 김동하 사원이 개인제안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대전공장 설비보전팀 울트라 분임조(보전경영 부문), 금산공장 재료3Sub팀 제로 분임조(현장개선-화학 부문)가 은상을, 대전공장 대전QA팀 까치 분임조(설비개선-TPM 부문), TBR Sub팀 거북이 분임조(현장개선-화학 부문)가 동상을 보태 참가한 8개 팀 모두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임조들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포상운영계획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메달을 받게 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최고 품질을 향한 전 임직원이 보여준 노력의 결과"라며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타이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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