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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도시락은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고향의 느낌을 주기 위해 명절 반찬 위주로 구성된다.
명절 때 가족들과 함께 맛 보던 달콤한 양념의 돼지불고기를 비롯해 두툼한 고기 산적, 어린이도 좋아하는 계란지단과 동그랑땡 등이 메인 반찬이다.
또 바삭바삭한 튀김류와 추석 명절의 꽃인 삼색나물, 조미김 등을 추가했다. 가격은 5500원이다.
양호승 GS리테일 후레쉬푸드팀 과장은 “명절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며 “올 설날에 출시한 명절도시락도 독신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가 및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 명절에 첫 출시된 GS25 명절도시락은 올해 설에 전년보다 매출이 52%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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