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4일 오후 2시 3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간부 10명이 참석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양구 관내 전기시설 취약지역에 대한 불안전요인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전기안전관리 주관 기관과의 화재예방 인프라를 구축해 실질적인 전기화재피해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기화재에 노출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상호 협력ㆍ지원을 통한 계양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전기시설 정보 제공 및 안전 프로그램 운영 ▲주요 전기화재 원인 합동점검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이며,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를 마치고 전기화재 예방 및 점유율 감소를 위한 간담회도 병행 실시했다.
 

계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인천계양소방서장은“상호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기안전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공사에서 중점 추진하는 전기화재 점유율 20% 이하 저감 대책에 적극 노력하여 계양구민의 생명 보호 및 재산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