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산업협력단, ‘요트운항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인하대학교 산업협력단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중장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요트운항관리사 양성과정’(책임 유흥주교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요트운항관리사는 요트운항, 관리, 정비, 딜러 등에 관한 전문교육 이수를 통하여 요트에 관한 토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람을 뜻한다.

인하대 산업협력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성장 중인 해양레저산업 분야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중장년층에게 고용기회를 재공 해 나가는 한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안전, 선박관리, 선박운항 등의 문제점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앞장 설 예정이다.

유흥주 교수는 “이번 교육은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및 관련기업이 참여하여, 수료 후 바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마리나 운영관리 실무, 파워보트 운항 실무, 요트 정비수리, 요트 딜러 등에 관한 전문화된 내용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 2개월(9주)로 진행되는 중장년취업아카데미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교육대상은 45세 이상 중장년으로 구직자(실업자) 또는 훈련 수료 후 6개월 이내 전직 또는 퇴직(예정)자다. 수료자에게는 취업지원 및 창업무료컨설팅이 이뤄진다.

교육은 250시간이며, 최대 420만원까지 교육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miei.com/), 문의전화는 인하대학교 산업협력단(032.860.84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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