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복귀전 무산, 무산 이유가 이것?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복귀전이 무산됐다.

최홍만은 12일 서울 방이동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레볼루션 2’에서 복귀전을 치룰 예정이었으나 무산돼 관심을 끌었다. 최홍만의 복귀전 무산은 주최측과의 갈등 때문이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복귀전 무산에 앞서 주최측과 대전료를 선지급받기로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홍만 측에 따르면 주최측은 복귀전 대전료를 선입금하기로 했으나 대전료의 절반인 4000만원만 입금돼 복귀전이 무산됐다는 것.

최홍만 측은 “선수가 링에 오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냐. 대전료가 지급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경기를 뛸 수 있겠나. 해결되지 않으면 경기를 치르지 않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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