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은 지난 10일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타이틀곡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타이틀곡을 작사·작곡한 준케이는 "나를 제외한 다른 작곡가도 타이틀곡 후보에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본 솔로 활동으로 작업하던 중 갑자기 2PM 4집 타이틀곡 심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6시간 만에 '미친거 아니야'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준케이는 "꾸준히 작곡 공부를 해왔는데 2PM의 타이틀을 내 곡으로 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찼다. 사실 심사 후 어머니와 동화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15일 2PM 정규 4집 '미친거 아니야'가 공개됐다.
2PM 멤버 준케이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는 하우스와 디스코를 기반으로 제목 그대로 미친 듯이 신 나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신 나는 멜로디와 귀에 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가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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