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처음 개최한 여성농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국여성농업인세종시연합회(회장 표숙자) 주관으로 지난 13일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춘희 시장, 임상전 의장, 이해찬 국회의원, 최교진 교육감과 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한국여성농업인 세종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여농 회원들은 모처럼만에 시민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며 결속을 다지고, 쌀 수입 전면개방, 다자간 FTA 협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명랑경기대회, 읍면별 장기자랑 등으로 이어져 세종시 여성농업인들이 오랜만에 일상을 뒤로하고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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