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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인천'은 아시안게임을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다른 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 지원과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UHD 카메라를 이용해 고해상도로 제작한 지역 다큐멘터리다.
1부는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130년 전 인천이 개항한 이래 중국인이 모여 살던 차이나타운 등을 소개한다.
2부는 아시안게임의 주요 경기가 펼쳐질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올해 처음 문을 연 사이클경기장인 국제벨로드롬, 남동체육관 등 주요경기장과 일정을 소개하고, 인천의 관문인 연안부두 어시장들을 순례한다.
또 매회 수영, 양궁, 체조 등 아시안게임의 주요경기일정과 그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등도 알려준다.
'올 어바웃 인천'은 아시안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17일 저녁 7시부터 7시 30분까지 1부작이 편성돼 10월 8일까지 매주 1편씩 방송되며 영어, 중국어, 일어의 다국어 자막도 서비스된다.
'올 어바웃 인천'은 티브로드 지역채널에서는 Full HD로 송출되지만, 티브로드 UHD VOD로 서비스되고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로드 이상윤 대표이사는 "올 어바웃 인천은 UHD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밀착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UHD로 대표적인 관광지 및 쇼핑정보, 먹거리를 다뤄 인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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