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메가박스]
메가박스 해운대점(점장 정현식)은 지난 11일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와, 해운대 구민 및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가박스 해운대점은 해운대구 내 소외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영화상영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단체를 위한 문화행사 협력, 무료 시사회 개최, 영화 할인권 비치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0개관, 1,794석 규모의 메가박스 해운대점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상영관이기도 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5시 로비에서 무료 마술쇼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문화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해운대구는 2005년 영상특구로 지정된 후 시민영화학교 개최, 영화의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영화도시 해운대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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