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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주중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중국 파워 블로거 10명과 뉴스 포털 환구망 기자 등 언론인들이 지난 20일 건국대를 방문해 중국 유학생 특화 프로그램과 한국 대학생들의 인터넷 이용 등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건국대]
외교부와 주중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진행 중인 이번 중국 파워 블로거 방한에는 웨이보 SNS 팔로워 4920만 명을 거느린 베스트셀러 여류작가 쑤친을 비롯해 변호사, 대학 교수, PD, 기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파워 블로거들을 초대했다.
중국 파워 블로거의 건국대 방문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와 외국인서비스센터 초청으로 이뤄져 정상기 전 외교부 동북아협력대사(건국대 석좌교수)와 파워 블로거인 최진순 한국경제신문 기자 겸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 김위근 한국언론재단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한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25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인천아시안게임과 서울시 신청사, DMZ와 임진각, 세종시, 부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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