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일본의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 선생, 안동대학교 전익조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김동환 사무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진면 연구관, 한국과수병해충 예찰연구센터 장일 전무이사, 김향미 대리를 초청해 문경사과 명품화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올바른 사과재배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청정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에서 9회째 개최되는 세미나는 문경농업인들의 사과재배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명품사과생산의 기술적 문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토론해 문경사과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사과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과학술세미나를 통해 우리지역에 적합한 사과재배기술을 정착시키고 FTA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사과농가가 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맛있는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명품사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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