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4 사과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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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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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문경사과발전협의회(회장 노진수)는 지역에 맞는 품종과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문경사과’를 명품사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30일 문경관광호텔에서 ‘2014 사과학술세미나’를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20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의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 선생, 안동대학교 전익조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김동환 사무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진면 연구관, 한국과수병해충 예찰연구센터 장일 전무이사,  김향미 대리를 초청해 문경사과 명품화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올바른 사과재배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청정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에서 9회째 개최되는 세미나는 문경농업인들의 사과재배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명품사과생산의 기술적 문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토론해 문경사과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사과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과학술세미나를 통해 우리지역에 적합한 사과재배기술을 정착시키고 FTA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사과농가가 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맛있는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명품사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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