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도나호 이베이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두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결별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 페이팔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페이팔은 내년 하반기에 이베이로부터 완전히 독립한다.
분리 후에는 댄 슐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기업성장부문 대표가 페이팔 CEO를, 데빈 웨닉 이베이 마켓플레이스 부문 사장이 이베이 CEO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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