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온라인 채용 지원서 제출 기한 연장…7일 낮 12시까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그룹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온라인 지원서 제출 마감시한이 7일 정오로 연기됐다. 지난 6일 오후 6시였던 지원서 마감시간에 막판 지원자가 몰리면서 시스템이 마비됐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접속 장애로 지원서를 내지 못한 응시자들을 위해 온라인 지원서 접수 시한을 오늘 정오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공개채용에서 신세계백화점·이마트·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건설·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사이먼 등 6개 계열사에서 일할 신입사원 약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는 직무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 모집하던 채용방식을 바꿔 직무별 채용을 진행하고, 지원자가 지원 직무에 대해 다른 이들과 차별화한 경험이나 능력이 있는지 면접관에게 직접 소개하는 '드림 스테이지' 면접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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