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대상선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1300원(11.93%)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에도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등을 추진한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67.58%)로 남북경협 테마주에 속한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면서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화전기(7.06%), 재영솔루텍(10.99%) 등 같은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종목들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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