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정감사] 지난해 위해식품 적발물량 회수율 30% 불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지난해 위해 식품 회수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위해 식품 생산량 62만2650㎏ 가운데 회수돼 폐기된 물량은 18만2509㎏으로 회수율이 29.3%다.

지난 3년간 위해 식품 생산량 총 4175톤 중 회수폐기량도 1524톤밖에 되지 않아 3년 평균 회수율도 33.8%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식약처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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