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장 초청 강연 개최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질 뵈프(Gilles Boeuf)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장을 초청,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38억5000만년 전 지구에 출현해 바다에서 번성한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해양생물자원의 유용성과 개발 현황을 소개함으로써 해양생물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어와 프랑스러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에 한대 일반인들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3일부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나 전화예약(051-309-1925, 1926)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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