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 다문화체험부스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2 23: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9회 구즉한마당축제'서 월남쌈과 베트남모자 만들기 체험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총장 홍성표)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양권모)는 11일 청소년지도연구원과 송강근린공원에서 열린 ‘제9회 구즉한마당축제’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다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다문화체험부스에서 다문화 체험으로 월남쌈을 만들어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무료 시식을 제공했고, 베트남 모자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구즉한마당축제 주최 기관인 송강사회복지관 김영미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외 집단 임파워먼트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에 기여했다”면서 “다년간 다문화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운영해 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영서(대덕대 사회복지과 1년)씨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어 좋은 공부가 됐으며, 내년에도 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는 송강사회복지관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계획을 확정하고 기부할 생필품을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