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 소수민족 무협영화 ‘검하’…진정한 ‘무협의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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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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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하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최초의 소수민족 무협영화 ‘검하(劍河)’가 곧 개봉된다는 소식에 많은 중국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홍콩 연예계 ‘제2의 이소룡’으로 불리는 량샤오롱(梁小龍), 천즈후이(陳之輝), 리빙아오(李炳渊) 등이 영화 검하에서 진정한 ‘무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13일 보도했다.

특히 이 영화는 중국 최초로 서남지역 원주민 묘족과 동족의 신비한 소수민족 문화를 스크린에 담아 많은 매체와 영화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검하는 소수민족 출신 리스롱(李世榮) 장군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묘족의 의학, 무술, 음악 등 민족문화를 배경으로 무술대결과 함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검하는 오는 10월 24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으로 많은 무협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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