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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러버덕 프로젝트 공식 트위터]
러버덕은 최근 대만에 있는 지룽항구에 설치된 바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뻥'하고 터져버린 것. 당시 러버덕을 보려고 모인 관람객들은 갑작스러운 폭발과 굉음에 놀랐다고.
주최 측에 따르면 러버덕은 고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햇빛을 받으면서 내부와 외부간의 온도차가 생겨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터져버린 부분은 꿰매져 전시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버덕은 14일 석촌호수에서 한달간 전시될 예정으로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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