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펑'하고 터진 전적이 있다? 치명적인 약점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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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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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러버덕 프로젝트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무게만 1t에 이르는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석촌호수에 전시될 것으로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러버덕의 치명적인 약점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버덕은 최근 대만에 있는 지룽항구에 설치된 바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뻥'하고 터져버린 것. 당시 러버덕을 보려고 모인 관람객들은 갑작스러운 폭발과 굉음에 놀랐다고.

주최 측에 따르면 러버덕은 고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햇빛을 받으면서 내부와 외부간의 온도차가 생겨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터져버린 부분은 꿰매져 전시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버덕은 14일 석촌호수에서 한달간 전시될 예정으로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네티즌들은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안전한 걸까?",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전시 효과 얼마나 되길래", "석촌호수 고무오리 러버덕 전시, 나도 꼭 보러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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