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거동불편 홀몸노인 침술 의료봉사 실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숙)와 경희이담한의원 원장(김진성)은 지난 13일 거동불편 홀몸노인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침술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추진된 침술 의료봉사는 경희한의원 김진성원장이 거동이 힘들어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싶다는 요청으로 이루어졌고, 중앙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 선정하여 지난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되고 있다.

침술봉사를 받게된 어르신들은“그동안 거동을 할 수 없어 병원에 찾아가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이렇게 집까지 방문하여 진료를 해주시니 매우 감사드리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김진성 한의사는 “저의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해 지시길 기원드리고,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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