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18일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구 모 백화점 13층 옥상에서 조명탑 수리 중에 교체한 유리 일부가 1층 백화점 입구쪽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번 사고로 백화점 입구 도로에서 채소 노점을 하던 이모(72·여)씨 등 노점상 2명과 행인 2명 등 모두 4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시공사 측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남경필 "판교 환풍구 사고, 최종 책임은 내게 있다" 판교 추락사고 대책위 "장례비·진료비 지급보증" #부산 백화점 #부산 백화점 사고 #조명탑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