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산업은행은 동부특수강 매각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제철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가격 등 상세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의 인수 제안가격이 3000억원을 웃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산업은행은 동부그룹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사모펀드를 구성해 동부특수강을 1100억원에 인수했으며, 다른 철강사에 넘길 경우 매각 차익을 동부그룹에 넘겨주기로 했다. 관련기사 '모뉴엘' 은행권 여신 6100억원..금융당국, 조사 착수산은, 대우건설의 '포천복합 발전사업' 금융주선 #동부그룹 #산업은행 #현대제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