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현민 "류현진, 큰 일 낼 친구"

'택시' 윤현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택시' 윤현민이 야구 후배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2015 라이징스타 썸남 트리오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윤, 윤현민, 윤박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윤현민은 "류현진 선수를 보고 선배들이 하나 같이 큰 일 낼 친구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해에 신인상을 다 받더라"라고 과거 야구 선수로 한화 이글스에 몸담고 있던 시절 2년 후배로 들어온 류현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윤현민은 "그 친구는 확실히 다르더라.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입단했는데 그때도 지금 얼굴이었다. 그래서 대학교 졸업한 친구인 줄 알았다"며 "보통 그런 애들이 후천성 동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