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부터 1개월간 공모해 총 115편이 접수됐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등 총 14편이 선정됐다.
건보공단은 이날 당선자에게 이사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부분유방절제술과 항암 치료과정을 진솔하게 담은 이진자 씨의 작품 ‘국가건강검진은 건강을 지켜주는 안전장치’에 돌아갔다.
올해 당선작은 ‘체험수기집(전자책 포함) 및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지사 민원실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건강정보사이트 건강iN(http://hi.nhis.or.kr), 주니어 건강iN(http://jr.nhis.or.kr)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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