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나우'는 '아이폰'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LG유플러스가 특허를 출원하고, 10월 초 업계최초로 적용한 'ARS 본인인증'을 통해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페이나우'의 'ARS 본인인증'은 이용자가 '080 ARS 시스템'으로 직접 전화를 걸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실제 사용 모바일 번호와 ARS로 걸려온 발신 번호가 일치하는 경우에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백영란 e-Biz사업담당 상무는 “‘ARS 본인인증’ 이외에도 로그인 시에 비밀번호 대신 사용되는 ‘안전패턴’, ‘그래픽인증’ 등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다양한 인증수단들을 갖춰, 우수한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나우'는 국내 간편결제서비스 가운데 10만여개의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카드뿐 아니라 계좌이체 결제, 휴대폰 소액결제 등 결제수단도 가장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