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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청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산청군은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 및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전 직원 모두가 합심한 결과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방약초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목표를 장기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모든 일은 미루지 말고 당장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2명의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도 겸했다. 주민생활지원실에 근무하는 조만선(48세·여) 담당이 감사원장상을,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홍혜진(33세·여) 주무관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인문학적 소양 교육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국학전문 전문위원 박정준 강사를 초청해 ‘21세기 한민족의 비전과 희망’ 이라는 주제로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대민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직장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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