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도겐키 조성원, “퍼포먼스는 계속된다! 내용은 비밀”

한국의 스도겐키 조성원[사진=TOP FC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의 스도겐키 조성원이 TOP FC4 ‘Edge of Pride’ 페더급 4강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조성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시합은 팬 여러분들이 아슬아슬하게 느끼지 않도록 화끈하고 재미있는 시합을 만들겠다”고 대회에 임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성원은 인상적인 등장 퍼포먼스로 팬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준비한 퍼포먼스가 있냐는 질문에 “미리 알려줄 수는 없지만 당연히 준비하고 있다. 테마는 조커다. 승리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은 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조성원은 맞대결 예정 상대인 한성화에 대해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웰라운드 파이터다. 파이팅 스타일도 멋지고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조성원은 자신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스도겐키같은 퍼포먼스 파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다. 경기 시작 전이나 등장할 때, 경기에 임할 때나 경기를 끝마치고서나 상대를 존중하고 팬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그런 파이터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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