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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한동해오픈 프로암에서 잡은 배상문의 드라이버샷 연속 스윙. [사진=KPGA 제공]
배상문(캘러웨이)이 모처럼 국내팬들앞에서 미국PGA 투어프로의 기량을 선보인다.
배상문은 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시작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지난해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배상문은 지난달 초 2014-2015시즌 미국PGA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투어 CIMB클래식에서는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배상문은 새 시즌 들어 드라이버샷 거리도 늘었다. 배상문은 투어의 세 대회에 출전해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 303.8야드를 기록했다. 이 부문 36위다.
사진은 4일 열린 대회 프로암에서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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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프로암대회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는 배상문.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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