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관심집중…무작정 샀다간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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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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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사진=TV조선 방송 캡쳐, 블랙프라이데이]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오는 28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족들의 할인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 날 금요일이다.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연중 최대규모의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량을 차지할 만큼 미국 소비자들의 집중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가 흑자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해외직구족의 경우 블랙프라이데이를 잘 활용하면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싸다고 무작정 제품을 구입했다가 오히려 낭패를 보는 경우도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블랙프라이데이에 산 제품이 '짝퉁'인 경우도 있었고, 배송이 너무 느려 구매를 취소하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던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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