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기업은행]
회사 측에 따르면 포스트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후 매일 3000만~4000만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고, 각종 거래가 집중된 지난달 말일의 경우 5000만건을 처리했다.
포스트 차세대 시스템은 여신·수신·외환 등 핵심 시스템을 비롯해 신용카드, 정보계, 통합 IT 서비스 관리 등 은행의 IT 시스템 전체를 교체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새 시스템 전환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하기 전 5번의 영업점 테스트를 진행해 각종 장애요인과 대량 거래시 처리속도, 업무 프로세스 불편 유무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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