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건설도시국은 11일 건설현장 안전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주요 공사 현장 3곳을 점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7일 시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건설사업장 4곳(장군면 복지회관 건립 공사현장, 서창-봉산 간 도시계획도로 현장, 부강-등곡 간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현장, 조원 하천정비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공사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지도감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농어촌도로 개설, 도시 계획도로 개설, 하천 정비사업, 종합복지회관 건립공사 등을 통해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며, 이를 위해 건설 사업을 대상으로 부실 공사 방지와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사 진행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