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한상상실 협의회 출범…국립중앙과학관서 발족식 개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 '전국 무한상상실 협의회' 발족식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했다. 

무한상상실은 국민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계발하는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현재 거점 13개, 소규모 공간 29개 등 총 42개소가 운영 중이다.

협의회는 서울 국립과천과학관, 부산인적자원개발원, 국립대구과학관 등 전국 13개 거점 기관들을 회원으로 한다.

사무국은 국립중앙과학관에 두고 회장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이 맡는다.

협의회는 향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내실을 다지고 소규모 무한상상실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풍우 협의회 회장은 "13개 거점 무한상상실의 배경과 경험을 나누고 융합하는 장을 만들어 우리 사회 전반에 상상하고 창조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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