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걸그룹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한 러블리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러블리즈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방이동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러블리즈는 “매니저 오빠가 이 노래를 듣고 울었다”고 깜짝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등을 돌리고 훌쩍거리더라. 덩치가 있지만 굉장히 귀엽게 생겼는데 우는 모습을 보니 묘했다”며 “소속사 사장님도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은 윤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7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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