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네이마르 2골 1도움…클라스가 다른 경기력

[사진=브라질 축구협회 홈페이짘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네이마르 다 실바(22 바르셀로나)의 선전으로 브라질이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브라질은 13일 오전 3시(한국시각)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전반 19분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종료직전 화려한 드리블로 윌리안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브라질은 기세를 이어갔다. 네이마르는 처음 그라운드에 선 루이스 아드리아누와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공격을 가했다. 후반 15분 네이마르는 터키 수비수 3명을 따돌리며 쐐기골로 상대 팀의 골망을 갈랐다. 

한편, 터키 선수 세미 카야는 자책골을 넣어 결국 브라질의 4-0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났다. 

브라질 네이마르 2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네이마르 2골, 역시 네이마르!", "브라질 네이마르 2골, 바르셀로나에 신의 축구를 하는 선수 두명 중 한명 아닌가?", "브라질 네이마르 2골, 멋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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