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양천구청, 동절기 '새벽인력시장 편의시설' 운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양천구청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새벽인력시장에  텐트 및 난로 등 동절기용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제회는 2010년부터 양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동절기 새벽인력시장에 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연간 5000만원)해 왔다.

또 공제회는 매주 수요일 인력시장에 '종합지원이동센터'를 배치, 건설근로자들에게 '퇴직공제제도 및 고용복지 상담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규 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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