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한국진출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교육자료 아니니 상관없다?”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한국진출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교육자료 아니니 상관없다?”…한국진출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에 “교육자료 아니니 상관없다?”

이케아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케아가 미국 등에 12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세계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또 국내 진출을 앞두고 최근 개설한 이케아코리아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해 연간보고서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연간보고서는 주요 국가에 이케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책자다.

이케아 측은 이 지도에 대해 "교육용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자료가 아니다"라고 소개해 판매해왔다.

이케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이 지도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며 "이케아 본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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