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다음달 1일 ‘제2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관내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에이즈 바로알기’캠페인을 지난 17일 영흥면에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 ZERO! 편견ZERO! 사망ZERO’라는 홍보 표어를 내걸고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해소를 위한 홍보를 벌였다.

또한, 에이즈 검사 희망자 무료검사와 익명검사 제도에 대한 안내 및 예방수칙을 홍보했으며 물티슈, 리플렛, 콘돔 등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에이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기침 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기, 기침 후 손씻기, 기침에티켓 등 결핵 예방 홍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옹진군,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군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과 함께 감염인의 인권향상과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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